스마트카드 솔루션 기업인 하이스마텍이 스마트카드를 이용한 얼굴인식시스템(FRS) 시장에 진출한다.
하이스마텍은 24일 얼굴인식시스템 기업인 카자흐스탄의 아시아소프트사 기술을 도입, 국내 FRS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공시했다.
하이트마텍은 현재 FRS 시스템을 자사의 스마트카드 솔루션에 접목할 수 있는 기술개발을 진행중이며 이 사업을 위해 아시아소프트사의 FRS 판권을 가지고 있는 카자흐스탄의 카즈칸사와 판매협정을 체결했다고 덧붙였다.
FRS는 출입국 관리, 출입 통제, 운전면허 발급 등 본인확인과 보안이 필요한 곳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회사측 관계자는 “이 시스템과 스마트카드를 연계해 전자여권, 출입국 관리, 금융거래, 모바일 인증, 출입 통제 시스템 등으로 확대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 스마트카드 응용솔루션 분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