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투명성과 투자수익률이 밀접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7일 코스닥등록법인협회가 주최한 `등록기업의 투명성 지수 산출과 활용 방안`심포지엄의 주제발표에 나선 송문현ㆍ장범식 교수는 기업의 투명성 지수가 1 향상되면
▲외국인 지분은 0.17~0.18% 증가하고
▲투자수익률은 0.6~0.7% 늘어나며
▲불안정성은 0.35~0.52% 정도 감소한다고 밝혔다.
투명성 지수는 코스닥 100대 기업의
▲최대주주 지분 등 기업지배ㆍ소유구조
▲재무제표 발표 횟수 등 회계관련 요소
▲이익관리 가능성 등 자의 경영 가능성
▲부채비율 등 기타 기업 특성 등을 토대로 산출됐다.
<우승호기자 derrida@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