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베니건스 도곡점, 성탄절 최고매출

동양제과에서 운영하는 패밀리레스토랑 베니건스 도곡점이 지난 25일 외식업체 중 최고 매출을 기록하며 신기록을 세웠다.패밀리레스토랑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인 604석으로 한국 기네스북에 등재된 도곡점은 지난해 크리스마스에 4,300만원에 이어 올해는 5,600만원을 올려 국내 외식업체 중 하루 매출 최고기록을 세웠다. 또 미국 본사에 확인해 본 결과 전세계 300개 베니건스 점포 중에서도 가장 높은 매출로 확인됐다. 이날 총 2,700명의 고객들이 방문했다. 이는 한 시간마다 213명이 식사를 하고 나간 엄청난 숫자이다. 한편 베니건스는 도곡점 뿐 아니라 전 매장에서 3억8,000만원의 매출을 올려 전년 대비 78.6%의 신장세를 보였다. 베니건스 박준석 마케팅 총괄 차장은 "베니건스의 차별화 된 서비스, 그리고 핵심 상권 선점과 더불어 대형 매장화가 최고 매출을 올린 원동력이 됐다"며 "지속적인 대 고객 서비스 향상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동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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