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서민정, 새 소속사에 둥지… 컴백 임박?


지난해 10월 결혼과 함께 방송활동을 잠시 중단했던 서민정(사진)이 신애 등이 소속된 씨엘하우스와 계약을 맺었다. 씨엘하우스는 서민정이 출연했던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의 제작진이 관여한 기획사로 서민정은 공백에 대한 부담 없이 편하게 활동하기 위해 이 기획사를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민정은 지난해 결혼 관련 기자회견 당시 “다신 (연기 활동을) 안 하겠다는 말은 하고 싶지 않다”고 말해 연예계 은퇴는 아니라는 입장을 밝힌바 있다. 서민정은 지난해 10월 재미교포 치과의사 안상훈씨와 결혼해 남편과 함께 미국 뉴욕에서 생활했다. 지난 7월에는 딸 예진 양을 출산해 육아에 매진해왔다. 거침없이 하이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서민정은 결혼과 갑작스러운 교통사고로 연예활동을 중단하고 미국으로 건너간 바 있다. 최근에는 한국에 자주 드나들며 연예계 지인들을 만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서민정의 한 측근에 의하면 연예계활동을 위해 미국 생활을 청산할 것인지, 홀로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활동할 것인지에 대하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민정의 남편 안상훈씨도 서민정의 연예 활동에 대해 긍정적이고, 육아 등 가사를 많이 도와주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거침없이 하이킥 이후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서민정이 컴백할 가능성이 높다는 소식에 팬들은 “다시 브라운관에서 볼 수 있길 바란다”며 반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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