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북미 최대 이동통신사인 버라이즌 와이어리스(Verizon Wireless)사를 통해 음악 기능을 특화시킨 터치폰 '초콜릿 터치(LG VX8575)'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초콜릿 터치는 미국에서만 600만대가 팔리며 뮤직폰의 대명사로 자리잡은 미국판 '초콜릿폰'후속작이다. 이 제품은 음악기능 전용버튼, 돌비 모바일(Dolby Mobile) 기능, 스테레오 스피커, FM 라디오 기능 등을 탑재했다. 1기가바이트(GB) 메모리를 내장해 최대 250곡까지 저장 가능하고 외장 메모리는 16기가바이트까지 확장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