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필름영화학교는 장편영화 제작비 지원을 포함한 무상교육을 실시하며 내년 2월 경기도 파주에서 문을 연다. 교수진은 현직 영화인들로 구성돼 있다.
장편 극영화 연출 2인, 다큐멘터리 연출 1인, 제작 1인, 연기 2인을 비롯해 촬영·미술·편집·사운드 각 1인으로 총 10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입학을 원하는 이들은 명필름문화재단 홈페이지(www.myungfilm.org)에서 필요한 서류의 양식을 내려받은 후 작성해 e메일과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입학지원서를 포함해 전공별 제출서류는 필수로 내야 하며 희망자에 한해 포트폴리오를 최다 두 작품까지 DVD 형식으로 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