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한국·금호타이어 공급중단에 GM대우 주말 특근도 취소

GM대우가 한국ㆍ금호타이어의 타이어 공급 중단으로 이틀째 조업을 중단했다. 20일 GM대우에 따르면 당초 지난 19일 하루 동안 특근이 예정돼 있었지만 타이어가 공급되지 않아 생산계획을 취소했다. 이에 따라 GM대우는 타이어 공급 중단으로 18일에 이어 이틀째 자동차 생산에 차질을 빚었다. 한편 한국ㆍ금호타이어 양사는 18일 서울중앙지방법원이 GM대우의 타이어 공급 중단 금지 가처분신청을 받아들인 데 대해 “21일 법률적 검토를 거쳐 이의를 제기할지 아니면 법원의 결정에 따를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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