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국제전자 기업 공개/내년2월 공모주 청약

영상, 통신장비제조업체인 국제전자공업이 오는 98년2월 기업공개를 추진한다. 2일 증권감독원은 국제전자공업이 지난 1일자로 기업공개 주간사계획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국제전자공업은 2월중 공모주 청약을 실시할 예정이다.국제전자공업은 산업용 무전기, CCTV 및 무선시스템을 생산하는 업체로 현재 코스닥시장에 등록돼 있다. 기업공개 규모는 66억6천4백만원으로 주당발행예정가는 2만원이다. 자본금은 38억3천만원이며 기업공개 후에는 55억원으로 늘어난다. 국제전자공업은 2월 결산법인으로 지난해 매출액은 4백43억9천만원, 경상이익은 35억4천만원이다. 2일 코스닥시장에서 주가는 3만6천9백원이다.<정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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