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외국인의 매도공세로 2% 넘게 급락하며 2010선으로 후퇴했다.
이는 지난 3월말 이후 최저치다.
4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47.79포인트(2.31%) 하락한 2018.47을 기록했다.
이는 종가기준으로 지난 3월23일 2012.18을 기록한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외국인이 4000억원 넘게 순매도 하며 사흘간 1조3000억원 가량을 매도하며 하락을 주도했다.
외국인 매도세가 화학 정유주로 몰리며 LG화학 (-6.9%), SK이노베이션 (-8.4%), S-Oil (-8.4%) 등이 7~8% 급락했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