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학교 패션ㆍ제품디자인과 4학년 학생들이 졸업을 앞두고 다음달 3~7일까지 서울 잠실 소재 한국광고문화회관 3층 전시관에서 '제9회 졸업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졸업전시회에는 29명의 학생들이 8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3일 오픈식날 졸업패션쇼도 함께 열린다.
단국대 패션ㆍ제품디자인과는 미래 디자인의 발전방향과 전망에 부합하는 다양한 융합을 시도하고 있다. 그 중 대표적으로 패션디자인과 제품디자인과 학생들의 테크놀로지를 접목한 융합적 시도를 볼 수 있다. 이러한 다양한 인터페이스를 통한 학생들의 창의적 시도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