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105개 응모 기업을 대상으로 현지실사와 심사를 거쳐 다음달 초에 53개 지원기업을 선정할 계획 이라고 10일 밝혔다.
G-STAR 기업육성사업에 들어가는 사업비 모두 121억2,000만 원이다. 도는 오는 2014년까지 100여 개 중소기업을 선발, 기업 당 6,000만 원의 연구개발과 사업화를 지원한다
도는 올해 30억 원의 예산을 확보, 지난해 선정된 14개 기업과 올해 신규 선정 예정인 53개 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장영근 도 기업정책과장은 “선정기업이 경기도의 대표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존 연구개발 지원 이외에 올해 시제품개발, 해외마케팅 등 사업화지원 등을 추가할 계획”이라며 “제품개발부터 시제품제작, 마케팅은 물론 타 기관 지원 사업까지 연계해 집중 육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