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골든브릿지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의 기업인수목적회사(스팩·SPAC)가 코스닥시장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심사를 통과한 스팩은 골든브릿지제2호기업인수목적과 한국제2호기업인수목적이다. 두 회사는 공모를 통해 각각 골든브릿지투자증권은 70억원, 한국투자증권은 100억원을 조달할 예정이다.
두 스팩은 소프트웨어, 서비스, 전자·통신, 바이오·의료, 신재생에너지 등 미래 성장동력사업을 중점으로 하는 법인과 합병할 목적으로 코스닥시장에 상장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