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트스위스(CS)증권이 미국의 금리 인상이 미국 기업에는 좋다는 주장을 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9일 보도했다.
닐 소스(Neal Soss) CS증권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인터뷰를 통해 "금리가 인상되면 미국 기업의 입장에서는 미래의 연금에 드는 비용을 줄일 수 있어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닐 이코노미스트는 "높은 금리로 연금의 수익률이 높아지면 기업은 연금에 더적은 돈을 넣어 놓아도 된다"면서 "이로써 기업 재무제표의 질이 지속적으로 좋아지게 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JP모건도 전날 금리 인상으로 GM의 경우 보건비용 의무가 80억원 가량 줄어들게 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