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가 표기된 고지도와 동ㆍ식물 사진 등이 전시된 ‘독도홍보관’이 6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 1동 월드메르디앙 빌딩 2층에 문을 열었다.
이 홍보관에는 섬 모형, 고지도, 동ㆍ식물 사진, 우표 등 독도 관련 자료 100여점이 선보인다.
고지도 가운데 지난 1732년 프랑스 지리학자 당빌이 만든 중국전도에 독도 옛 지명인 ‘우산국’의 중국식 발음이 표기돼 눈길을 끈다.
또 독도를 650분의 1로 축소한 석고 모형과 독도의 사계절과 생태계가 담긴 사진 등도 전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