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산림조합, 임산물 가공식품 제조 및 공급 개시

건강약선밥으로 만든 돌솥밥상. 사진제공=산림조합중앙회

10가지 국내산 원료로 간편하게 만든 ‘건강약선밥’ 출시

산림조합중앙회 임산물유통센터는 일반 가정에서도 간편하게 약선밥을 만들 수 있도록 우리 숲에서 자란 10종의 전통재료를 엄선해 개발한 ‘건강약선밥(사진)’을 출시하고 현대홈쇼핑 채널 등 국내 유통망을 통해 판매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건강약선밥’은 우리 숲에서 자란 오갈피, 헛개나무, 두충목, 당귀, 천궁, 더덕, 황기, 산수유, 구기자, 숙지황 등 10종의 건강한 국내산 약초로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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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품은 그동안 가정에서 약선밥을 만들기 위해 어렵게 여러 재료들을 개별 구입하는 불편함을 없애고 소비자들이 간편하게 티백을 이용, 약선밥은 물론 여러 음식의 기본 베이스를 만들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산림조합중앙회는 ‘건강약선밥’ 출시를 시작으로 다양한 임산물 가공식품을 출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우리 숲에서 자란 건강한 임산물의 소비촉진과 유통 확대는 물론 임업인들의 소득증대와 안전하고 건강한 우리 먹거리를 국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산림조합중앙회는 ‘건강약선밥’출시를 기념해 4일 오후 4시 40분부터 현대홈쇼핑 채널을 통해 공식 판매에 나서며 서울 시내 유명 백화점을 중심으로 판매가 시작된다.


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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