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영엔디씨(대표 장동식)는 지난 99년 설립된 회사로 방사선계측기기를 생산하고 있다. 방사선 계측 및 의료기기 분야는 다품종 소량생산 특징 때문에 대기업보다 중소기업 특성에 맞으며 선진국에서도 미래기술 하나로 집중육성하고 있어 앞으로 성장성과 수익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세영엔디씨는 품질과 기술수준을 인정받아 한국수력원자력에 고정적으로 납품하고 있으며 삼성, 현대, 서울대, 연세대 병원 등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다. 현재 이스라엘, 이란 등과 수출협상을 진행하고 있을 정도로 해외 바이어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이 회사는 핵연료의 이상유무를 감시하는 방사선모니터링 시스템을 20여개의 원자력발전소에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신기술로 핵의학진단장비들도 잇따라 개발하기도 했다.
특히 소형감마카메라는 유방암, 갑상선암, 췌장암 등을 1.2mm 해상력으로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기기로 세계에서 두번째로 개발된 첨단제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세영엔디씨는 다수의 산업재산권을 보유ㆍ출원하고 있고 우수한 인력으로 구성된 부설연구소를 통해 다양한 신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매년 3건 이상 신제품을 개발하고 있으며 산학연구과제 5건을 성공적으로 수행했고 매출액대비 22%를 연구개발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
이 회사는 갑상선 기능검사, 자동감마 카운터, 소형 감마카메라, 건식핵연료 결합검사 등 다수를 개발해 사업화하고 있고 앞으로 해외시장 공략에 주력할 방침이다. (02)462-8322
<성장기업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