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통합의보조직 확정

올 7월 출범하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조직은 기존의 지역 및 직장조직을 통합, 6개 지역본부와 235개 지사(12개 출장소 포함)를 두는 것으로 확정됐다.차흥봉(車興奉) 보건복지부 장관은 20일 『지역의보와 직장의보의 327개 지사조직을 235개로 줄이고, 정원도 1만2,586명에서 1만633명(15.5%)으로 감축하되 인위적인 조치보다 명예퇴직 등 자연감소로 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확정안에 따르면 공단은 본부에 기획·제1업무(지역관리)·제2업무(직장관리) 등 3명의 상임이사를 두고 서울·부산·대구·광주·대전·수원 등 6곳은 지역본부가 설치된다. 또 전국 시군구별로 1개 지사를 원칙으로 235개 조직(대도시지역 직장출장소 12개 포함)을 두며 이 중 지역과 직장을 모두 관리하는 69개 대도시 지사는 업무효율 및 민원편의를 위해 지역과 직장 관리부서가 나뉘어 운영된다. 박상영기자SANE@SED.CO.KR 입력시간 2000/04/20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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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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