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구업체 모닝글로리가 생활스포츠시장에 진출한다.
모닝글로리는 생활스포츠 브랜드 ‘에너제트(ENER JET)’를 새로 출범시키면서 배트민턴 라켓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에너제트’는 ‘에너지(Energy)’와 ‘제트기(Jet)’를 결합한 말로, 강하게 질주하는 제트기같이 역동적이고 날렵한 이미지를 표현한다.
이번에 출시된 배드민턴 라켓 ‘에너제트100’, ‘에너제트 150’(사진) 은 헤드 부분을 알루미늄 소재로 제작해 가볍고 실용적인 가격에 판매될 예정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회사관계자는 “문구용품 생산만을 고수하던 모닝글로리가 이번 ‘에너제트’ 론칭으로 처음으로 생활스포츠용품 시장에 진출했다”며 “앞으로 학생들이 체육시간에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생활스포츠 용품들을 점진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너제트100’과 ‘에너제트 150’은 모닝글로리 매장과 온라인쇼핑몰(www.mgshopping.co.kr)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