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동부화재] 의료사고 소송비 지급보험 첫선

의료사고가 발생할 경우 소송에 필요한 자금까지 지급해주는 건강보험이 첫선을 보인다.동부화재는 국내 보험업계에서는 처음으로 의료사고 법률비용까지 담보하는 「프로미 건강보험」을 6월1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보험상품은 대부분의 성인병과 여성 특정질병은 물론 암, 상해피해까지 포괄적으로 보장하는 것이 특징. 동부는 의료사고가 발생, 병원과 가입자간 분쟁이 일어날 경우 200만원까지 법률비용을 지급키로 했다. 담배를 피우지 않는 사람에게는 보험료 1%의 할인혜택을 준다. 보험료 수준도 월 1만~2만원대(30대 남자 기준)로 저렴하며 만기가 되면 그동안 냈던 기본계약 보험료 전액을 돌려준다. /한상복 기자 SBHA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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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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