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코스닥 시황] 외국인 13일 연속 순매도

코스닥지수가 8% 이상 폭락하면서 270선까지 밀려났다. 코스닥지수는 20일 전일대비 24.35포인트(8.19%) 하락한 273.06에 장을 마감했다. 기관이 269억원의 순매수를 보였지만 외국인은 290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했다. 13거래일 연속 매도 우위다. 개인도 외국인과 함께 42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했다. 전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반도체(-11.23%), 정보기기(-10.41%), 일반전기전자(-9.82%), 금속(-9.75%)의 하락 폭이 두드러졌다. 종목별로는 시총 40위권내 전 종목이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성광벤드(-14.89%), 평산(-14.84%), 현진소재(-14.73%), 동국산업(-14.94%) 등 조선ㆍ풍력기자재주와 여행주인 하나투어(-14.76%)가 하한가로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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