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2012 파워 브랜드 컴퍼니] 매일유업 '바리스타'

진한 향·맛… 마니아 입맛 잡아

매일유업 프리미엄 컵 커피 '바리스타' 3종 제품.

국내 컵 커피 시장을 선도해온 매일유업은 최고 등급 원두를 블렌딩하여 정통의 커피맛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컵 커피 브랜드'바리스타'를 선보여 커피 마니아들 사이에서 큰 사랑을 받아왔다.

매일유업의'바리스타 에스프레소 라떼'는 세계 최상급 원두로 꼽히는 '가요마운틴 그레이드 1' 블렌딩과 미디엄 레벨의 시티 로스팅을 통해 원두 특유의 진한 풍미와 커피 본연의 맛을 더욱 깊게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바리스타 모카프레소'는 해발 1,500미터 고산지의 최상급 원두인 코스타리카의 'SHB (Strictly Hard Bean) 원두' 블렌딩과 짙은 커피향을 만들어내는 프렌치 로스팅으로 진하고 고급스러운 커피 맛을 즐기는 마니아들에게 적합한 제품이다. '바리스타 스모키 로스팅 라떼'는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의 '만델링(mandheling) 원두 Grade 1' 블렌딩과 풀시티 로스팅에 국내산 참숯을 사용해 그윽한 향과 함께 전체적으로 부드럽고 풍부한 풍미가 특징이다.


매일유업은 까다로운 자체 품질 관리 기준인 '바리스타 프리미엄 3룰(BARISTAR's Premium 3 Rules)'를 갖춰 커피 전문 브랜드로서의 이미지를 더욱 강화할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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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스타 '프리미엄 3룰'은 ▦전세계 생산량 1%*의 고산지 프리미엄 원두만을 골라 블렌딩하는 '1% 셀렉션(Selection)'▦전문 바리스타와 커피감정사(큐그레이더)가 선택한 맞춤 로스팅으로 원두의 풍미를 그대로 살린다는 '프로페셔녈 로스팅(Professional Roasting) ▦12명의 전문 바리스타의 테스트를 통해 커피맛을 결정한다는 '바리스타 초이스(Barista's Choice)'.

매일유업 음료팀 고주연 팀장은 "최근 프리미엄 컵 커피 제품의 인기는 고급스러움을 추구하는 소비자의 입맛과 고급 원두에 대한 니즈를 반영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커피 시장의 흐름과 맞물려 더욱 인기를 끌 것"이라며 "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올해 매출을 400억 원 이상 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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