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이상운 효성 부회장 "책임경영 첫 관문은 소통"


이상운 효성(004800) 부회장이 4월 이달의 레터를 통해 자신의 ‘신뢰와 소통론’을 공유했다.


효성은 이 부회장이 최근 임직원들에게 보내는 ‘이달의 레터’를 통해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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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의 COO인 이 부회장은 매달 초 이달의 레터를 통해 임직원과의 소통에 힘써오고 있다.

이 부회장은 레터를 통해 ‘평범한 사람들이 힘을 합쳐 비범한 결과를 낼 수 있게 하는 것이 팀웍이며 이는 소통을 통해 만들어진다’는 미국의 철강왕 엔드류 카네기의 말을 인용하며 “올해 우리회사의 경영방침으로 가장 강조하고 있는 책임경영을 잘 실천하기 위해서는 소통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민족 최고의 성군으로 꼽히는 세종대왕의 예를 들며 “22살이라는 어린나이에 즉위한 세종대왕은 나이많은 대신들의 마음을 얻기 위해 ‘부지런히 묻고 경청하기’를 선택했다”며 “소통의 기본은 배려와 존중의 마음가짐”이라며 임직원들에게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소통의 문화 정착을 위해 힘써주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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