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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정수씨, 파스타 출연료 칠레 돕기 선뜻

MBC 월화 드라마 '파스타'에 출연하고 있는 변정수씨가 지진으로 고통받는 칠레 국민을 위한 구호성금으로 써달라며 출연료 전액을 국제구호개발단체인 굿네이버스에 맡겼다고 소속사 마이네임이즈엔터테인먼트가 8일 밝혔다. 지난 2003년부터 굿네이버스 가족나눔대사로 활동하며 봉사활동을 펼쳐온 변정수씨는 어려움에 부닥친 외국 아동 17명도 후원하고 있다.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그동안 변정수씨가 드라마 촬영으로 여유가 없어 해외 봉사활동에 참여하지 못하는 것을 안타까워했다"며 "변정수씨는 현재 제3세계 국가의 어린이들에게 복지센터 100개를 만들어주는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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