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특징주]네이처셀, 서울대 이병천 교수팀과 지방줄기세포 이용 난임 개선 가능성 제시 ‘강세’

수정란 발달률 향상을 통한 불임치료 기술의 가능성을 국내 연구진이 규명했다는 소식에 네이처셀(007390)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오전 10시14분 현재 네이처셀은 코스닥시장에서 전날 보다 7.38% 오른 1,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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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이병천 교수팀은 개 지방줄기세포를 분리 및 배양해 초기계대, 후기계대의 세포로 구분 후 돼지의 단위 생식란과 공배양 실시한 결과 초기계대의 지방줄기세포 공배양 시 배반포 형성율이 유의하게 증가했음을 확인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 연구결과는 네이처셀과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이병천 교수팀의 지난 8월 공동연구계약을 통한 첫 번째 결과로 지난 10월 17일 열린 대한수의학회 추계 심포지움에서 발표됐다.

네이처셀은 지난달 30일, 줄기세포 사업부문 신설과 함께 권순미 대표를 신규 선임하며 바이오 전문회사 변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노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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