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개 손해보험업협회 회원사 사장들은 6일 회의를 갖고 신임 협회장 선출을 위한 후보추천위원회를 구성했다.
후보추천위원회는 손보협회 정관에 따라 회원사 사장 5인과 학계 등 외부 인사 2인으로 구성됐다. 후보추천위원회는 다음주 초 첫 회의를 갖고 신임 협회장 추천방법 등을 논의할 방침이다.
손보사의 한 사장은 “신임 협회장을 공개모집으로 할지 아니면 외부 인사를 영입하는 방법으로 할지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손보협회는 최근 은행의 자동차보험 판매 등 업계의 사활이 걸린 현안이 많은 만큼 이달 말까지 신임 협회장 인선작업을 마무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