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은 5일 에이블씨엔씨에 대해 브랜드샵의 경쟁우위와 중국등 해외법인의 성장세가 돋보인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5,000원(전일종가 2만5,450원)은 기존대로 유지했다.
안하영 연구원은 “에이블씨엔씨가 브랜드샵 2위를 탈환하고 온라인에서도 경쟁우위를 보여주고 있다”며 “이외에 BB크림ㆍ전동마스카라 등 비교적 고가의 색조화장품도 인기를 얻어 지속적인 실적 증가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안 연구원은 “중국ㆍ일본인 관광객층이 두꺼워지는 것도 긍정적”이라며 “특히 중국법인은 공격적인 매장 진출 계획으로 성장세가 유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