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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장애가정 청소년이 함께하는 '두드림 U+ 요술통장' 스키캠프를 지난 25일부터 이틀 간의 일정으로 지산포레스트리조트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애가정 청소년과 인솔교사 등 5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평소 경제적 어려움으로 접하기 어려웠던 겨울 스포츠를 체험하고 또래 친구들과의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LG유플러스는 지난 2010년부터 장애가정 청소년이 목돈 마련을 통해 자립 기반을 닦고 임직원 상담활동과 연계해 정서적 유대감을 높일 수 있도록 사회공헌 활동의 일종인 두드림 U+ 요술통장을 운영해오고 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이번 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이 심신을 단련하고 자립심을 키워 꿈에 한발 더 다가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