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넥슨코리아 대표에 박지원(38·사진) 넥슨재팬 이사를 선임하고, 넥슨재팬 대표에 오웬 마호니(49) 최고재무책임자(CFO)를 내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신임 박 대표는 연세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뒤 2003년 넥슨코리아에 입사해 일본법인 경영기획실장과 운영본부장을 역임했다. /이지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