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도지사 김문수)는 다음달부터 전국 최초로 다문화 보육 전문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교육은 오는 7월 16일 고양 보육교사교육원을 시작으로 올해 도내 보육교사교육원(9개소)에서 11차례(650명) 실시된다. 교육시간은 160시간(이론100, 실습60)이다.
다문화영유아 재원 어린이집 당 희망 보육교사 1명은 오는 15일부터 교육원별 신청기간에 맞춰 신청하면 된다. 교육 수료 후 다문화전담 보육교사로 재직하면 월 5만원의 특수근무수당을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