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2008 인명구조대상' 이현석·장인덕·김정례씨 특진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2008년 인명구조대상 수상자로 이현석(화재진압ㆍ사진왼쪽)ㆍ장인덕(구조ㆍ가운데)ㆍ김정례(구급ㆍ오른쪽)씨를 선정, 1계급 특진시키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화재진압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강남소방서 삼성119안전센터 이현석 소방교는 1500여회에 달하는 화재현장에서 화재진압과 인명구조에 앞장 선 9년차 화재진압대원이다. 구조분야 수상자로 선정된 도봉소방서 장인덕 소방교는 1996년 특채로 소방공무원직에 입문, 여의도 지하공동구 화재, 창동 컨테이너 화재 등 각종 대형화재 뿐 아니라 산악사고, 지하철 투신사고 등 서울 전역의 크고 작은 사고현장에서 혁혁한 공을 세웠다. 구급분야 수상자인 마포소방서 염리119안전센터 김정례 소방사는 적극적인 심폐소생술로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킨 소방공무원에게 주는 ‘하트세이버’를 올해에만 5개나 받은 응급처치의 고수다. 본부 관계자는 “1계급 특별승진을 시켜 현장 활동에 최선을 다하는 소방공무원을 격려하고, 시민고객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더욱 노력 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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