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는 내년 9월 국제건설기계전,국제인프라기술전, 국제철강 및 강구조산업전 등 3개 전시회를 통합한 ‘2010 대한민국 국가기반산업대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대한민국 국가기반산업대전은 킨텍스 5개 전시홀 전관을 사용하게 되며 모두 25개국, 810개 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다.
건설기계와 철강 및 강구조 기술은 생산자와 수요자가 중복되는 경우가 많아 이번 통합전시회 개최로 수요자와 공급자 간에 보완적 역할을 하는 등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
킨텍스는 이번 전시회로 12억5,000만달러의 무역 상담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사 관계자는“국가기반산업대전을 아시아 최대 기반산업 전문 전시회로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