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생활용품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서울 국제생활용품 박람회'가 20일 서울 무역전시장(SETEC)에서 개막됐다.KOTRA 주관으로 23일까지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는 276개 국내업체와 독일ㆍ중국ㆍ태국 등 11개국에서 43개 외국업체가 참가, 주방용품ㆍ가전제품ㆍ가구류ㆍ욕실용품ㆍ장식용품ㆍ건강 및 미용용품 등을 전시하고 있다.
KOTRA는 이번 박람회가 월드컵과 관련, 홍보효과를 극대화하고 수출시장 개척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 이 전시회를 동북아 최대 규모의 생활용품 박람회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강동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