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투자증권은 1일 보고서를 통해 “올해 CJ대한통운의 1분기 실적은 택배 사업 고성장을 바탕으로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올해 CJ대한통운의 1분기 매출액은 1조2,000억원, 영업이익은 509억원으로 예상된다. 영업이익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83.8% 증가한 수치다.
강동진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CJ대한통운이 압도적인 배송경쟁력을 바탕으로 택배시장 물량 증가분의 상당부분을 흡수하고 있다”며 “시장점유율을 지속적으로 늘리고 수익성을 개선해나갈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