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의 현장애로 해소를 위해 시행중인 '정부합동 중소기업현장체험단' 활동에 앞으로는 전국경제인연합회, 현대자동차 등 민간기관과 대기업들이 참여한다.
산업자원부는 지난해부터 실시중인 중기체험단에 앞으로는 전경련, 중소기업협동중앙회, 대한상공회의소, 수출보험공사, 기술신용보증기금 등 민간단체와 산학연전국협의회, 현대자동차, 삼성전자, LG전자, SK㈜, 포스코 등 대학과 대기업 등 16개 기관이 참여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중소기업의 현장애로를 해소하는 데 정부뿐 아니라 중소기업을 지원하는민간기관, 대기업 등의 참여 필요성이 부각됐기 때문이라고 산자부는 설명했다.
정부는 산자부, 중소기업청, 재정경제부, 노동부 등 17개 부처 합동으로 지난해부터 8차례 중기체험단을 운영해왔으며 올해도 매월 체험단을 중소기업계에 파견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현경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