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이 지난 1ㆍ4분기 국내 기업공개(IPO) 주관사 1위에 올랐다.
1일 블룸버그가 조사한 1ㆍ4분기 한국자본시장 주관사 순위에 따르면 교보증권은 명성금속ㆍ코에이홀딩스 등을 주관해 거래규모 620억원으로 국내 IPO 부문 1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1위를 차지했던 한국투자증권(570억원)은 2위에 머물렀으며 SK증권(140억원), 대신증권(90억원), 미래에셋증권(90억원), 현대증권(90억원), 삼성증권(80억원) 등이 뒤를 이었다.
원화표시회사채 및 자산유동화증권(ABS) 부문에서는 우리투자증권이 1조6,590억원을 주관해 1위에 올라섰으며 KB투자증권(1조4,140억원), 한국투자증권(1조2,370억원), 대우증권(1조2,080억원), 굿모닝신한증권(1조240억원)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