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에서 운영하는 오픈마켓 11번가가 인터넷쇼핑 부문에서 옥션을 제치고 2위로 올라섰다. 브랜드가치 평가전문회사인 브랜드스탁이 4일 발표한 11월 BSTI(Brand Stock Top Index)에 의하면 11번가는 11월 BSTI 849.45점을 기록하며 837.47점에 그친 옥션을 3위로 밀어내고 2위에 올랐다. G마켓이 11월 BSTI 890.12점으로 인터넷쇼핑 부문 1위를 달리고 있다. 11번가 관계자는 "지속적인 신뢰마케팅 활동과 업계 최초로 판매자서비스센터 오픈 등으로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 하고 있고 모바일 쇼핑부문에서 지난 9월 업계 최초로 월 거래액 100억원을 돌파하는 등 혁신적인 경영활동에 의한 결과"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