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동국제강 신규 사내이사에 연태열 부사장 선임

동국제강은 11일 서울 수하동 본사에서 제57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장세주 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하고 연태열 부사장을 신규 사내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사외이사로는 김대휘 법무법인 화우 변호사와 이재홍 법무법인 김앤장 변호사가 새로 선임됐으며 한승희, 윤용섭, 오카다신이치씨는 재선임됐다. 또 동국제강은 주주총회를 통해 1주당 750원의 현금배당도 결의했다. 김영철 사장은 "지난해 매출 5 2,714억원과 영업이익 2,727억원, 순이익 1,355억원을 달성했다"며 "반드시 브라질에 고로 제철소 건설을 성공시켜 고로 사업에 기반한 글로벌 1,000만톤 체제로 영토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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