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5일자 26면에 실린 ‘학교 변형 토요휴무 확산’이라는 기사와 관련, 서울 광양고등학교가 아래와 같이 반론을 제기해왔습니다.
광양고는 서울시교육청의 지침에 따라 행정직원들에 대한 자체 복무계획을 수립 시행하고 있다. 월~금요일은 오전8시~오후5시, 토요일은 오전8시~오후1시까지 근무하되 주40시간제 적용을 위해 휴무토요일 이외의 토요일에는 전원이 근무하고 그 다음주 월~목요일 1시간씩 단축근무를 하고 있다.
하지만 오후4시에 수업이 종료돼 행정업무를 처리하기 위한 연장근무가 많고 매월 넷째주 휴무토요일에는 2명씩 조를 편성해 교대근무를 하고 있는 실정이다. 교원과의 형평성에 대해서는 행정직원들이 더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