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4인조 그룹 ‘노을’이 4년만에 컴백한다. 오는 24일 한 콘서트의 게스트로 4년만에 얼굴을 보인 후 10월부터 새 앨범과 함께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노을의 소속사인 ITM엔터테인먼트는 8일 “노을이 오는 10월 새 앨범을 발매하고 4년 만에 활동을 재개 한다”고 밝혔다. 앞서 노을은 오는 24일 연세대 백주년기념관에서 열리는 가수 나비의 콘서트 ‘나비의 다이어리’에 게스트로 출연하면서 첫 공식활동을 시작한다. 멤버 전원이 함께 무대에 서는 것은 약 4년만의 일이다. 노을은 지난 2007년 당시 소속사였던 JYP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이 만료됨과 동시에 멤버들의 군입대로 활동을 중단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