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와 피아니스트 김선욱 등이 ‘2007 유스 히어로상(자랑스런 청소년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스카우트연맹은 15일 체육 부문에서 김연아, 예술 분야의 김선욱, 문화 분야에서 초등학생 전대원군을 수상자로 뽑았다고 밝혔다. 연맹은 교육과 사회봉사 부문에서는 마땅한 후보자를 찾지 못해 수상자를 선정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유스 히어로상’은 청소년 인재 발굴을 목표로 올해 처음 제정된 상으로 9~2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각 부문별 후보자를 추천받아 수상자를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