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은 교통약자 배려를 위한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3일 국토해양부에서 전국운수사업자연합회 관계자들과 민ㆍ관 전문가 회의를 했다.
교통약자 배려를 위해서는 버스, 택시, 화물 등 사업용 자동차 운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며, 교통약자 배려 운동을 범국민 운동으로 확대시켜야 한다고 공단측은 설명했다.
윤종열기자
해양경찰경청, 응급구조사 양성
해양경찰청은 천안에 있는 해양경찰학교에서 자체 응급구조사 양성교육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2009년부터 경비함정에 원격응급의료시스템을 설치, 운영하고 있지만 함정 근무의 특성상 응급구조사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 온 해경은 매년 60여명의 응급구조사를 자체적으로 양성한다. 현재 해경은 92척의 함정에 원격응급의료시스템을 설치하고 권역별 5개 병원과 업무협약을 맺어 낙도, 해상에서의 응급환자 처리 및 이송활동을 해오고 있다.
인천=장현일기자
경기도, 환경규정 위반 업체 56개 적발
경기도공단환경관리사업소는 지난 1~3월까지 시흥ㆍ안산스마트허브, 평택포승 등 국가산업단지 3곳과 성남 산단 등 지방 산업단지 42곳에 위치한 사업장 1,711개소를 대상으로 단속을 벌여 폐수를 무단 방류한 56개 업체를 적발했다.
관리사업소는 적발 업체 가운데 위반 정도가 심한 11개 업체는 고발조치와 함께 조업정지(6개소), 사용중지(3개소), 경고(2개소) 처분하고 나머지 45개 업체는 개선명령 등의 행정처분을 내렸다.
수원=윤종열기자
경기도, 오는 5월부터 아토피 가족캠프 운영
경기도와 경기농림진흥재단은 다음달부터 가평 연인산 도립공원에서 아토피 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2012 아토피 가족캠프'를 실시한다.
연인산 도립공원은 아토피 질환 호전 효과가 있는 피톤치드를 다량 분비하는 잣나무 군락지로 유명하다. 아토피 진료 및 검사와 전문상담 등을 숲 치유 활동과 결합한 치유 체험 프로그램으로 1박 2일 캠프로 구성, 5월부터 매주 말 총 10회 운영된다.
참가인원은 1회당 40명(아동, 부모 동행)이며, 캠프 참가비는 1인당 3만원이다. 접수는 경기농림진흥재단 홈페이지(www.ggaf.or.kr)에 하면 된다.
수원=윤종열기자
인천본부세관, 중소기업지원센터 운영
인천본부세관은 자유무역협정(FTA) 등 급변하는 무역환경에 대한 적응 능력이 취약한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중소기업 지원센터'를 설치 운영한다.
중소기업 지원센터는 납세ㆍ환급지원팀, 종합인증 우수업체(AEO) 지원팀, 관세정보지원팀, 행정지원팀 등 4개팀으로 구성 운영된다. 지원센터는 앞으로 잠자는 관세환급금 찾아주기와 납기연장 등을 통해 자금운용에 도움을 주고, 최적화된 AEO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인천=장현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