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지평, 해외분쟁 해결방안 세미나 外

지평, 해외분쟁 해결방안 세미나

법무법인 지평은 오는 9월 17일 오후 2시부터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해외분쟁 해결방안-동남아시아·CIS(독립국가연합)' 세미나를 연다.


세미나에서는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캄보디아 등 동남아시아 6개국과 러시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CIS 3개국에서의 법적 분쟁 발생 시 유의사항과 해결방안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이뤄질 예정이다.

미국 로펌 브라이언 케이브의 싱가포르사무소 대표변호사인 레인 샤프 영국변호사와 법무법인 지평의 각 지역전문변호사들이 강사로 나선다.


지평 관계자는 "해외투자 시 해당 국가 사법제도의 특수성, 법률대리인 선정의 어려움 등으로 애로점이 있는 기업들에게 분쟁 해결 노하우 등을 설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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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 신청은 지평 홈페이지(www.jipyong.com)로 하면 된다.

청년법조인 해외진출 아카데미 개최

법무부와 대한변호사협회는 청년 법조인들의 해외진출을 돕기 위한 교육기관에 참가할 변호사들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청년법조인 해외진출 아카데미는 법조계의 국제경쟁력 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참가하는 변호사들을 1년간 교육시킨 뒤 6개월 이상 해외 유관 기관에 연수 기회를 제공한다. 아카데미생에게는 9월부터 내년 7월까지 19회에 걸쳐 국제거래 등 국제법무 관련 내용으로 법조인과 기업인, 법무부 과장 등의 강의가 제공된다.

수료자 중 일부에게는 미국·프랑스의 법률사무소나 KOICA 자문관 등 인턴 근무 기회도 준다.

아카데미상은 서류 심사를 통해 선발하며 지원생은 오는 9월 4일까지 대한변호사협회로 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대한변호사협회 국제과(02-2087-778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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