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청와대서
김각중 전경련 회장, 박용성 대한상의회장 등 경제5단체장과 정몽구 현대ㆍ기아차 회장 등 재계인사들이 21일 청와대에서 김대중 대통령과 면담을 한다.
정 회장은 이 자리에서 최근 프랑스에서 열린 세계박람회(BIE) 총회 등 '2010년 여수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그동안의 활동을 보고하고 정부의 적극적인 성원을 요청할 계획이다.
이번 청와대 방문에는 총 78명의 새계박람회 유치위원 중 재계에서 정몽구 유치위원장과 경제5단체장, 손길승 SK 회장, 조양호 대한항공 회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재계의 세계박람회 유치위원은 최근 이웅렬 코오롱 회장 등 6명이 새로 참여, 모두 23명으로 늘었다.
고광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