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은 지난 여름 압록감 범람으로 피해를 입은 북한 신의주 수해지역 주민들을 위해 ‘마데카솔케어 연고’ 9만개(약 4억원 상당)를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마데카솔케어는 대한적십자사에 접수된 타 제약사의 제품과 함께 22일 오후 인천항을 출항해 중국 단동을 거쳐 29일 북한 신의주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제품 지원은 마데카솔 발매 40주년을 맞아,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차원에서 시행됐다고 회사측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