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황제’ 로저 페더러(3위ㆍ스위스)가 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 단식 8강에서 탈락의 고배를 들었다.
페더러는 5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대회 10일째 남자 단식 8강에서 조 윌프리드 총가(8위ㆍ프랑스)에게 0대3(5대7 3대6 3대6)으로 졌다. 이틀 전 8강 진출로 프랑스오픈 최다승 기록과 타이를 이룬 페더러는 기록을 58경기에서 멈춰야 했다. 2년 전 윔블던 8강에서 총가에게 패해 탈락했던 아픔도 되풀이했다.
반면 프랑스오픈에서 30년 만에 자국 출신 챔피언에 도전하는 총가는 이 대회에서 처음으로 4강에 안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