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내년 신약개발 800억원 지원/올해보다 138% 확대

내년도 신약개발관련 정부지원금이 8백억원으로 대폭 늘어났다.27일 보건복지부와 제약협회에 따르면 복지부는 내년도 예산안 가운데 신약개발연구 지원재정투융자 4백억원을 포함 모두 8백억원의 지원금을 책정했다. 이는 올해의 3백36억원에 비해 1백38% 늘어난 것으로 공동물류센터지원과 생명공학지원분야가 새로 생긴 것이 특징이다. 지원금현황을 보면 신약개발연구지원 재특자금이 4백억원으로 지난해보다 2백억원이 증가했으며 공동물류센터지원 재특자금은 새로 2백억원이 책정됐다. 또 기존 지원사업을 대상으로 한 신약개발연구지원사업이 14억원 오른 1백억원, G7사업이 40억원 늘어난 90억원으로 편성됐다. 생명공학지원은 새로 10억원이 책정됐다.<한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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