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크래프트가 3ㆍ4분기에도 실적 호조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되면서 주가가 탄력을 받고 있다.
아이크래프트는 7일 하나대투증권에서 실적 호전에 대한 긍정적인 보고서가 나오면서 전날에 비해 1.74%(200원) 오른 1만1,700원으로 장을 마쳤다. 4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김장원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3ㆍ4분기 매출액은 29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32.7% 증가하고 영업이익도 전분기보다 3.5% 늘어난 41억원에 달할 것”이라며 “내년에도 KT가 코넷망에 대해 업그레이드할 것이고 프리미엄망에 대해서 투자를 지속하면서 아이크래프트의 매출도 확대될 것”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