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12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미국 PGA투어 라스베이거스 초청대회의 상금이 무려 425만달러로 늘어난다. 대회 주최측은 이 대회 총상금을 지난해 260만달러에서 425만달러로 165만달러나 늘렸다고 밝혔다. 또 오는 2002년까지 총상금을 500만달러로 늘리겠다고 덧붙였다. 이같은 상금증액은 톱스타들을 끌어 들여 홍보효과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분석된다.입력시간 2000/04/13 1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