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찰리 위, 홍콩오픈 공동 5위

찰리 위, 홍콩오픈 공동 5위 재미골퍼 찰리 위(28ㆍ한국명 위창수)가 아시안PGA투어 홍콩오픈(총상금 50만달러) 이틀째 경기에서 공동7위로 올라섰다. 찰리 위는 15일(한국시간) 홍콩골프클럽(파71)에서 속개된 대회 2라운드에서 5언더파 66타를 쳐 중간합계 7언더파 135타로 지난해 브리티시오픈 우승자 폴 로리(영국) 등과 함께 동률을 이뤘다. 지난주 싱가포르오픈에서 3위에 올랐던 찰리 위는 이날 5, 15번홀에서 보기를 해 2타를 까먹었지만 1, 4, 9번홀과 후반 12, 13, 14번홀 줄버디, 마지막홀 버디로 5언더파66타를 기록했다. 전날 공동3위에 올랐던 양용은은 이날 이븐파 71타로 부진해 중간합계 5언더파로 중국의 장 리안 웨이, 정준 등과 공동16위에 머물렀다. 한편 킴 펠튼은 이날 11언더파 60타를 몰아쳐 중간합계 13언더파 129타로 단독선두에 나섰다. 최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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