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드펙(ADFEC)7080이 선보인 자동차주행 제어장비 '아드펙7080-HECS 2'는 고유가시대를맞아 연비개선 효과를 인정받으며 소비자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제품은 특히 자동주행기능을 탑재해 기존 제품인 '아드펙7080-HECS'보다 성능이 한층 향상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재박 아드펙7080 대표이사는 "운전자가 정상 주행시에도 습관적으로 가속과 정지 페달을 밟는 바람에 불완전 연소가 발생하고 연비도 떨어지기 마련"이라며 "이 제품은 운전자가 발을 잘못 움직이더라도 정상 주행을 유지해 구간별로 완전연소를 할 수 있도록 최적화하는 원리로 만들어졌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제품 개발을 위해 지난해말부터 6개월간 보안회사, 택시업체 등 연료소비가 많고 차량 운행이 잦은 기업들의 도움을 받아 연비 개선효과를 검증해왔다. 이 장치를 부착하면 한번 주유로 시가지의 경우 휘발유 차량은 평균 500~600㎞, 디젤 자동차는 평균 800~900㎞를 달릴 수 있어 30~50%의 연비절감 효과를 보였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아드펙7080은 지난 13년간 에너지절감 기술개발을 통해 친환경 자동차의 주행보조장비 개발에 힘써온 전문기업"이라며 "이 같은 오랜 기술력이 제품 곳곳에 배여있다"고 강조했다. 아드펙7080은 또 휘발유 및 LPG차량을 위한 보급형 경제운전 보조장치인 '아드펙7080-세미오토2'도 판매하고 있다. 이 제품은 자동차의 연료제어시스템을 분석해 불완전 연소를 최소화함으로써 최적의 운전효과를 이끌어낸다. 이번에 선보인'아드펙7080-HECS 2'의 소비자가격은 99만원. 문의 (02)2698-7080
